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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디아2 맨땅 하코

디아블로2 네크로맨서(조폭넥) 노말 액트1


하드코어로 시작합니다.


하드코어 한다고 굉장히 컨트롤이 좋거나

죽지 않을 자신이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엄청 잘 죽습니다.

한번 도전해 봅니다.


조폭넥이 사냥 안정성면에서는 최상이죠.


다른 케릭들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조폭넥인 경우 폰트 스킨을 사용해야 합니다.

숫자가 일그러져서 소환된 스켈레톤의 숫자가 구별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흔히 쓰는 스킨에서 

제 나름대로 재한글화를 하여 수정한 것을 사용중인데,

잘못 수정한 것들이 꽤 있어서... 나중에 다시 고쳐야하지만,

지금은 그냥 쓰고 있습니다.



액트 1같은 경우는 길만 따라 다니면 출구가 보이죠.

그리고 <콜드 플레인>은 입구에 무조건 웨이포인트가 있기에


<덴 오브 이블>이 마을과 가까우면 그냥 들어가고

떨어져 있으면 <콜드 플레인>에 가서 웨이 우선 찍습니다.



<덴 오브 이블>로 이동


템 나오는데로 바로 사용해버리기


<덴 오브 이블> 최대 난제.


마지막 몹은 어디에 있나?




틈틈히 '아카라'가 파는 완드의 스킬들을 확인해줍니다.

마을에 아무도 존재하지 않으면 장비들이 새로 바뀌는 것을 이용하여

웨이 <-> NPC 를 반복해서 원하는 장비를 삽니다.


전용 스킬은 최대 3가지, 3렙까지 붙습니다.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여러 옵션들이 붙으면서

가격이 상승하고, 불필요한 스킬들이 붙습니다.


노말 디아가 가장 어려운 조폭넥에 있어서 

'레이즈 스켈레톤'과 '스켈레톤 마스터리'를

초반에 최대한 올려줍니다.


다른 옵션없이 저렙스킬이 필요하다면

쪼렙 케릭으로 사야 다른 옵션이 덜 붙습니다.





저는 그냥 따로 골드 옴겨서 하지 않고,

골드 모이는 데로 확인해서 적당한 것으로 샀습니다.




저는 활용병을 반드시 사용하는데

소켓활에 최하급 속성보석을 껴주기만 해도 피 적은 잡몹들은 원킬 냅니다.

(콜드 데미지는 몹 시체를 얼려버려서 사용 못하게 하므로 안쓰지만

둔화를 걸어주기에 보스몹 잡을 때만 바꿔줘도 좋습니다.)


활용병이 낄 수 있는 [모서리]룬워드의 쏜즈오라는

조폭넥에 잘 어울립니다.



케인 구한 후, <포가튼 타워>로 갑니다.



보통 원하는 룬 나올때까지 계속 돌기도 하지만

저는 한번 깨고 노가다 패스하겠습니다.



조폭넥에 있어서 액트1이 쉬운 편이긴 한데,

필수 퀘 이외에 다른 던전 등에는 가지 않습니다.

던전이 좁고 강력한 궁수 몹이 많아서 쫄았기 때문이죠.


그 밖에 쫄보 네크 운용법으로는


앞으로 달려가다

몹이 나오면 바로 스켈레톤 뒤로 숨기.


문이나 좁은 방 입구에는 바로 들어가지 말고,

잠깐 대기하면서 스켈레톤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들어가기.

등이 있습니다.



안다리엘 잡은 스샷을 못 찍었네요.



(명칭을 재한글화해서 다소 어색할 수 있습니다.)


액트1 깬 후의 스킬창 입니다.

'스켈레톤 마스터리' 1주고 나머지 모두 '레이즈 스켈레톤'입니다.


노말 디아잡기 전까지는 '커프스 익스플로전(시폭)'을 쓰지 않습니다.

간혹 시폭이 간절할 때가 있어서

무기나 전용 방패에 시폭이 붙으면 좋은데, 없으면 참읍시다!

스킬포인트 2개가 초반에 꽤 큽니다.


힘은 30(초반 라이트 갑옷 중 방어가 높은 '블래스트플레이트' 힘제 30)

액트4 가기 전에 60을 주고(4줄 벨트 힘제 60)

나머지 올 생명력을 줍니다.


소환할때 부족한 마나는 물약으로 충당합니다.


해골만 뽑아서도 액트1은 쉽게 깼습니다.